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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소개
<태>
by 운영자 | Date 2019-06-20 20:36:48 hit 36
공연시기 1986.12.20-12.21
공연명 <태>
공연장 경남대학교 완월강당
역할
단체명 극단 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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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마산 공연


1986년 12월 20일 -21일

경남대학교 완월강당


 

 

작품해설


이어져 가는것


世祖의 王室은 弱體化를 막고 어지러운 政局을 평정키 위해 王位를 찬탈했다. 死六臣은 二君을 섬기지 않을 각오로 죽음을 택했다. 申叔舟는 더 많은 忠臣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世祖를 단종의 시해자로 만들었다. 박평년의 종과 종의 아내는 주인의 대를 잇기 위해 주인의 아들 대신 자기의 아들을 죽였다. 

 政爭과 음모와 살육의 극이 끝난 뒤 박평년의 아기는 살아남았다. 

 아기를 살린 것은 종 내외의 충정이요, 世祖의 자비였다. 그리고 아기와 함께 무엇인가가 이어져 내려감을 우리는 느낀다. 

 그것은 모든 登場人物들이 각기 人間的인 限界를 벗어나지 못하고 범하는 오류나 죄악에도 불구하고 지키고져 했던 義라고 본다. 그들이 주장하는 義는 그들의 立場이 달랐던 것처럼 달랐고 그래서 流血의 알력도 불가피했다. 하지만 그들은 저 나름의 義에 충실하였고 그러기 때문에 現世에선 상극이던 각자의 義는 그들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의 큰 흐름속에 합쳐지고 이어져 내려가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단적으로 상징하는 것이 胎라고 하겠다. 그것은 單體로서의 生命의 弱点과 결함을 흡수해 버리고 調和되고 强力한 綜合體로서의 生命으로의 希求일수도 있다.

 吳泰錫氏의 이번 作品은 지금까지의 환상적인 경향에서 약간 벗어나려는 듯이 보인다. 그리고 問題를 보다 구체적인 모양으로 제시하려는 努力도 보이는 듯 한다. 그래서 史的 이야기가 바탕에 깔리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이대영문과 교수 나영균

 

 

 

출연

 

신숙주 役/ 조상건

    종     役/ 김명환

박중림 役/ 이봉규

종    부 役/ 김혜련

세    조 役/ 정진각

단    종 役/ 윤태희

왕방연 役/ 김학철

손    부 役/ 탁정란

이    개 役/ 한명구

박팽년 役/ 이주희

성삼문 役/ 홍원기

사    자 役/ 이상춘

하위지 役/ 김세동

 

유성원 役/ 김인철